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2018년 4월 2일 출범하여 동년 7월 23일 해산된, [[민주평화당]]과 [[정의당]]이 구성했던 공동[[교섭단체]]이다. [[삼민회]]와 [[선진과 창조의 모임]] 이후 10년만에 출범한 헌정 사상 '''세 번째'''[* [[대한민국 국회]] 기준으로 세 번째이며 지방의회의 공동교섭단체는 카운트하지 않았다.][* 사실 정당들끼리 만든 공동교섭단체로야 세번째지, 무소속 의원들 및 서로 다른 당 의원들끼리 만든 공동교섭단체는 대한민국 역사에 엄청 많았다. 정당 민주주의가 완전히 자리잡기 전인 제1~2공화국 시절에는 신정동지회, 민정구락부, 민우회 등 무소속 의원들이 모여 만든 교섭단체가 셀 수 없었고, 제3, 4, 5공화국에서도 있었다. 심지어 제6공화국에서도 있었다. 제17대 국회 때 [[중도개혁통합신당|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]], 제20대 국회의 [[민주통합의원모임]] 등.] 공동교섭단체였다. 14석의 민주평화당과 6석의 정의당을 포함해 총 20석으로 기존 3당과 동격으로 협상할 자격이 생겼다. 국회의원이 하나라도 비면 교섭단체가 깨지기 때문에, [[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에서는 의원을 하나도 차출하지 않았다. 사실 [[민주평화당]]은 [[더불어민주당]]보다 보수적인 정당으로 여겨지는 반면[* 민주평화당이 사실상 해체된 이후 일부 인사는 국민의힘으로 합류하기도 했다.] [[정의당]]은 명백한 진보정당이기에 양당 성향은 상당히 다르지만, 교섭단체 구성 자체가 양당 모두에게 권한을 주고 의석이 합쳐서 딱 20석이 되기 때문에 합의가 가능했다. 본디 4·5월, 9·10월은 정의당, 6~8월, 11·12월은 민주평화당 순으로 국회에 원내대표로 등록할 예정이었다고. 특별히 합의문에 표현이 나온 것은 없으나, 교섭단체의 원내수석부대표 역할은 원내대표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 맡게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. 7월의 경우, 민주평화당의 [[이용주]] 원내수석부대표도 종종 기사에 오르내렸다. 2018년 7월 12일 [[20대 국회]] 후반기 상임위원장 분배가 진행되었기 때문에, [[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]]에 [[황주홍]] 위원장이 선출되었다. 정의당은 [[환경노동위원회]] 위원장을 희망하였으나,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. 2018년 7월 23일, [[정의당]] [[노회찬]] 의원이 임기 중 사망해 교섭단체를 위한 정족수인 20명에 미달하게 되어, [[국회법]]에 따라 출범 113일만에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되었다. 2018년 7월 25일, [[문희상]] 국회의장이 평화와 정의가 제출한 교섭단체 재적보고를 결재해 노회찬 의원의 사망일인 7월 23일을 기준으로 교섭단체는 공식 소멸하였다. 다만 농수위 황주홍 상임위원장은 이미 선출한 뒤로는 교섭단체 소멸과 무관하기 때문에 직이 유지되었다.[* 같은 경우로, 사실 정보위는 엄밀히는 교섭단체 출신 의원만 앉을 수 있는 겸임위원회였지만, 장병완 원내대표의 정보위 겸임도 유지되었다.] [[민주평화당]] [[정동영]]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[[민중당(2017년)|민중당]] [[김종훈(1964)|김종훈]] 상임대표나 무소속 [[이용호(1960)|이용호]], [[손금주]] 의원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에 합류하여 교섭단체를 재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.[[http://www.sisafocu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89379|#]] 그러나 이는 정동영 의원 개인의 발언일 뿐 양당의 공통된 입장은 아니고, 민중당의 합류의 경우에는 되도록 민중당과 얽히지 않으려 하는 정의당이 거절할 가능성이 있다. 이후 [[정의당]] [[윤소하]]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교섭단체 지속을 위해 손금주와 이용호 의원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06&aid=0000092931|#]] 김종훈 의원에 대한 언급은 딱히 없었던 것을 보면, 만약에 새로운 의원이 합류하게 되면 이 두 명이 될 가능성이 큰 듯하다. 하지만 12월 28일 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발표하게되어 교섭단체 재성립이 불투명해졌다. 다만, 양당이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[[창원시]] [[성산구]]에서 의석을 낸다면 다시 교섭단체를 결성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. 그리고 [[더불어민주당]]이 2019년 1월 손금주·이용호 의원의 입당을 불허하였기 때문에 이들을 끌어들일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. 다만 두 의원은 여태까지 따로 활동했는데 차기 총선을 앞두고 굳이 교섭단체 결성에 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. [[2019년 보궐선거]]에서 [[여영국]] 후보가 승리함에 따라 다시 교섭단체 결성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평화당 내에서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두고 찬반세력이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점까지도 교섭단체 부활은 난항을 겪고 있다. [[바른미래당]]이 분당 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, 좌파 색채가 강한 정의당보다는 바른미래당 내 호남 세력과 연대하는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.[[http://www.pressian.com/news/article/?no=235559&utm_source=naver&utm_medium=search|#]] 이후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서 찬반 세력간의 이견으로 인해 공동교섭단체 재구성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평화당 내에서 내홍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고, 결국 [[대안신당|분당이 일어났다.]] 기존의 평화당은 4석만 남게 되어 사실상 교섭단체를 다시 만드는 것이 무산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